'악녀일기' 정수정, 큰 가슴 콤플렉스

입력 2010-02-10 09:16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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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수정 미니홈피

'악녀일기 시즌4'의 주인공이었던 정수정이 큰 가슴 때문에 고민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8일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 E!TV 예능프로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이하 철퍼덕 하우스) 녹화에서 정수정은 가슴이 커서 기막힌 에피소드를 가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녀는 자신의 속옷 사이즈가 '70G컵'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사이즈의 속옷은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어 외국에서 구매하거나 맞춤형을 주문해야한다는 고충을 얘기했다.

한편 '철퍼덕 하우스'는 여성전문 리얼토크쇼로 '기막힌 사연을 가진 여자들의 모임'이란 뜻의 '기사녀'와 '억울한 사연을 가진 여자들의 모임'의 '억사녀' 두 코너로 구성돼 있다. 정수정은 '기사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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