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및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인 클루넷은 설 명절기간 동안 IDC(Internet Data Center)센터의 서버관리 및 분산컴퓨터공격(DDoS), 각종 바이러스 및 해킹등을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와 최근 개발한 스마트폰용 관제시스템 M-CPCM(Mobile-Cloud Platform Control Management)과 연계한'클라우드 모니터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클라우드 모니터링'은 기존의 관제시스템을 한 차원 발전시켜 장애가 발생하기 전 각종 서버의 이상징후를 미리 찾아내거나 장애점검 및 서버교체등 IDC별로 분산돼 있는 클라우드 자원(트래픽,스토리지 등)을 클라우드처럼 이동하면서 스마트폰(M-CPCM)으로 장애발생를 감지, 복구처리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그 외에 돌발사태 발생을 대비한 자체점검등 비상동원 체제를 구축해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평상시와 다름 없이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전했다.
클루넷 SE팀 채종관 팀장은 "이번 설 연휴는 날짜가 짧아 자칫 보안에 방심하기 쉽다"며 "분산컴퓨터공격(DDoS), 바이러스, 해킹등을 차단해 고객사들이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루넷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클라우드 모니터링'과 함께 핫라인을 구축, 각종 악성코드 모니터링 및 분석, 침해 사고 대응 전문 20여 명의 대응팀이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