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재차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급등을 보이면서 강한 흐름을 보였던 때와는 다른 모습이다.
장중한 때 상승세를 보이다가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경계 매물과 전자책 시장에 대한 기관들의 부정적인 의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리버는 29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일 대비 70원(-1.52%) 내린 4550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관계자는 "이미 주가는 연초대비 많이 오른데다 애플의 아이패스 출시에 따른 악재부담이 크다"며 "상승 모멘텀이 약해진 시점에서 투자에는 유의해야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