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실적 발표 후 수익성이 둔화됐다는 증권사의 평가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50분 현재 CJ오쇼핑은 전일보다 2.88% 하락한 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한상화 연구원은 “CJ오쇼핑의 4/4분기 실적에 대해 대폭적인 외형신장에도 불구 프로모션 강화로 수익성은 둔화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푸르덴셜투자증권 임영주 연구원은 “CJ오쇼핑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 234억원을 기록,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올해 역시 온미디어 인수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와 영업권 상각, 이자비용 증가로 이익이 정체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