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6.54포인트(0.31%) 상승한 5276.85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37.56포인트(0.66%) 오른 5668.93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25.19포인트(0.66%) 상승한 3807.04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증시의 하락 여파로 약세로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최근 하락에 따른 반대 매수세와 미국의 1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2008년 9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냉각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