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금융, 국제배출권거래협회 회원사 가입

입력 2010-01-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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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금융(주)은 18일 국내 최초로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 International Emission Trading Association)의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IETA는 EU 배출권거래제, UN 기후변화협약 등과 상호 협력하고 있는 단체로서, 현재 유럽,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의 169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회원사들은 상호간의 정보교류, 탄소시장 및 제도분석 등의 워킹그룹 운영, 국제기구 및 각국 정부에 탄소시장과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의견제출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탄소금융 관계자는 "이번 IETA 회원가입을 통해 국제 탄소시장 이해관계자들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갖게 됐다"면서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의 가교역할을 담당하여 국내 배출권거래 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한국탄소금융은 IETA내에 한국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워킹그룹을 신설해 의장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탄소시장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간차원에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제 탄소시장 운영 노하우를 국내 시장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북아 탄소시장 형성의 필요성과 우리나라가 그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제 탄소시장에 알려나갈 계획이다.

한국탄소금융은 지난 2008년 10월1일 창립한 한국최초 탄소금융 전문기업으로 KCF사모펀드(KCFF), KT&G, 후성, 휴켐스 등이 출자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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