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옥수수 사건 "창피했다"

입력 2010-01-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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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2NE1의 박봄이 지난해 있었던 '옥수수 사건'에 대해 "창피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봄은 14일 인터넷 라디오 'UFO 라디오'에 출연해 "옥수수 사건이 알려져 창피했다"고 고백했다.

박봄은 지난해 방송된 Mnet '2NE1 TV'에서 몰래 옥수수를 먹다 트레이너에게 들켜 혼나는 모습이 방영돼 큰 웃음을 선사하며 '박봄 옥수수'라는 검색어가 포털 사이트 상위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었다.

그는 "방송이 나간 후 창피했지만 팬들이 자신에게 더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며 "다시는 제 2의 옥수수 사건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봄 뿐 아니라 2NE1 산다라박과 공민지도 라디오를 통해 속마음을 내비쳤다.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올리는 '엽기셀카'에 대해 "코를 찡긋하는 표정은 산다라박의 마스코트"라며 "주름 속에는 팬들에게 보내는 '보고싶다, 고맙다, 좋다, 힘들다,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공민지는 "숙소에서 멤버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며 "빅뱅 지드래곤 애완견인 '가호'처럼 귀여운 강아지를 기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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