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영업본부 발대식 개최

입력 2010-01-13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주년 맞아 제2의 도약 발판...뉴 SM5 성공 확신 화합 시간 가져

▲르노삼성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영업본부 발대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2일 2000년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영업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르노삼성은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장마리 위르띠제사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영업본부 임직원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 출범 후 최대 규모의 영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업본부 발대식에는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박수홍 영업본부장은 물론 전국 모든영업지점의 지점장 및 영업팀장, 영업담당 등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경기침체와 상반기 내수 침체로 힘들었던 2009년을 최고 연간 내수실적을 달성하며 마무리한 영업본부의 성과를 자축하고, 뉴 SM5의 성공적인 출시와 2010년 성공염원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이맘때 함께 외쳤던 '할 수 있다'라는 외침이 '해냈다'라는 결과로 우리 앞에 다가왔다"라고 말하며 "출범 10주년을 맞아 변함없는 영업본부의 열정을 보면서 뉴 SM5의 성공적인 출시와 2010년의 변함없는 훌륭한 성과를 확신한다"라며 참석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영업임직원들의 자신감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2009년 영업우수 지역본부, 지점, 대리점 및 영업담당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2009년 최우수 지점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 침산지점의 이동화 지점장은 "올해는 기다리던 뉴 SM5도 출시되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예상되는 중요한 시기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감과 더불어 2010년 돌풍을 몰고 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2010년 새로운 목표에 대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해 내수에서 13만3630대를 판매하며 2000년 출범이래 최대 연간 내수판매를 달성했으며, 고객 만족도 역시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60,000
    • -1.38%
    • 이더리움
    • 4,251,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1.41%
    • 리플
    • 2,817
    • -2.19%
    • 솔라나
    • 187,600
    • -2.39%
    • 에이다
    • 559
    • -3.62%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18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2.6%
    • 체인링크
    • 18,440
    • -4.55%
    • 샌드박스
    • 17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