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서 1.7조 가스플랜트 수주

입력 2009-12-29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상사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회사인 ‘투르크멘가스’가 발주한 14억 8000만달러(1조7000억원) 규모 가스처리 플랜트를 공동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 사상 최대 규모 사업으로 두 회사는 설계, 구매, 시공을 포함하는 일괄 턴키방식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가스처리 플랜트는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012년 3분기에 완공예정이다. 완공된 공장은 천연가스에 포함된 황(sulfur)성분을 제거하는 탈황 공정을 통해 연간 100억 입방미터 규모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플랜트 수주에 있어서 LG상사는 사업 발굴, 계약 성사를 책임졌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 자재구매, 시공을 담당하게 된다.

LG상사는 신흥시장으로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지난 2007년 말 수도인 아쉬하바트에 지사를 설치한 이후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업기회를 모색해 왔다.

LG상사 하영봉 사장은 “이번 수주는 신흥 자원부국들을 대상으로 공을 들여온 LG상사의 ‘컨트리 마케팅(Country Marketing)’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추가 가스플랜트 사업 및 자원개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공사비 전액을 발주처인 투르크멘가스의 자체자금으로 진행한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향후 가스처리 플랜트를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28,000
    • -0.63%
    • 이더리움
    • 2,700,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304,200
    • -0.69%
    • 리플
    • 1,459
    • -0.41%
    • 솔라나
    • 106,000
    • +1.53%
    • 에이다
    • 282
    • -0.7%
    • 트론
    • 462
    • +0%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50
    • +3.88%
    • 체인링크
    • 11,710
    • +0.43%
    • 샌드박스
    • 58.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