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세 경기 연속 골 퍼레이드

입력 2009-12-24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즌 6호 골로 팀 무승부 이끌어

▲사진=뉴시스
AS모나코의 공격수 박주영(24)이 세 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다.

23일(현지시간) 르 망의 홈구장 '스타드 옴니스포츠 레옹 볼레'에서 펼쳐진 2009-2010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박주영은 선발 출전해 골을 터뜨려 팀을 1-1무승부로 이끌었다.

홈팀 르 망은 전반 36분 르 탈렉의 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5분 박주영은 팀 동료 모데스토의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르 망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팀을 패배에서 구한 박주영은 시즌 6호 골(프랑스 진출 후 통산 11골)이자 세 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다.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FC서울에서 활약하며 33골을 넣은 박주영은 청소년대표팀 시절 '축구천재'라고 불리며 2005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참가했고, 2006년에는 성인대표팀으로 독일월드컵에 참가했다. 현재 그는 A매치(성인국가대표경기) 통산 13골을 기록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760,000
    • -1.37%
    • 이더리움
    • 4,162,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4.12%
    • 리플
    • 2,697
    • -3.82%
    • 솔라나
    • 175,600
    • -4.41%
    • 에이다
    • 522
    • -5.4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04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40
    • -3.15%
    • 체인링크
    • 17,740
    • -3.11%
    • 샌드박스
    • 165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