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년만에 외관 변경한 '더 럭셔리 그랜저' 출시

입력 2009-12-15 08:42 수정 2009-12-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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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적인 외관 변경 및 내장 고급화, 각종 안전·편의사양 도입

현대자동차는 오는 16일 고급스러워진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 사양, 다양한 편의사양의 도입으로 한층 상품성이 높아진 '더 럭셔리 그랜저'를 시판한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지난 2005년 4월 4세대 그랜저를 출시한 이후 처음으로 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모델이다.

이번 출시되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전후면부 및 주요 부분의 외관 변경 ▲알칸타라 패키지 적용을 통한 내장 고급화 ▲차제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의 가솔린 전 모델 기본 장착 ▲LED 라이트가이드가 적용된 신규 헤드램프, 아웃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등 신규사양 도입 등 전 부분에 걸쳐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는게 현대차측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더 럭셔리 그랜저'의 외관을 기존 모델과 비교해 범퍼, 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머플러 등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내장은 시트와 도어트림 부분에 세계적인 명차의 내장재로 사용되는 알칸타라 재질과 전용 우드그레인, 인써트 필름을 적용한 '알칸타라 패키지'를 2.7 럭셔리 모델 이상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거기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의 안전사양을 가솔린 전 모델 기본 장착해 럭셔리 세단에 걸맞는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그럼에도 판매가 인상은 최소화 해 고객 부담을 줄였다.

또한 아웃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핸즈프리 음성인식 기능 등의 신규사양을 도입해 고객들의 감성을 배려하는 한편 버튼시동 스마트키, 슈퍼비전 클러스터, JBL LOGIC7 사운드 시스템등 3.3 모델의 기본 상품성을 강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대한민국 1위 준대형 세단의 지위에 걸맞게 외관 디자인부터 각종 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선에 심혈을 기울인 모델"로 "최근 새로이 각광받고 있는 준대형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럭셔리 그랜저'의 판매가격은 ▲Q240 2713~2891만원 ▲Q270 2985~3403만원 ▲L330 3592~3978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더 럭셔리 그랜저'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먼저 세계적 명품 쥬얼리 업체인 스와로브스키사(社)와의 제휴를 통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스와로브스키에서 제작한 '더 럭셔리 그랜저 런칭 기념 특별 한정판 시계(PIAZZA BLACK)'를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하고 ▲DM 쿠폰을 지참하고 스와로브스키 매장을 방문하는 현대차 고객에게 스와로브스키에서 특별 제작한 고급 사은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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