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인터넷 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09-12-08 11:54

상생협력 기반, 웹 비즈니스 제2의 도약 기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회 인터넷 코리아 컨퍼런스’가 8일 오전 10시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상생협력 선언식을 시작으로 개막됐다.

올해 첫 행사인 컨퍼런스는 8~9일 이틀간 포털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1인 및 중소형 인터넷 비즈니스 기업을 육성하고 국내 인터넷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개회식 메인 이벤트인 인터넷 기업간 상생협력 선언식에는 방통위, 주요 포털 5사(NHN, DAUM, SK컴즈, KTH, Yahoo 코리아) 사장과 중소인터넷기업을 대표하는 4개 협회(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 한국인터넷콘텐츠협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회장들이 6m × 90cm 대형족자에 인쇄된 상생협력 선언문에 서명하고 상호공생과 나눔 의지를 공식적으로 다짐했다.

선언문은 포털과 중소기업간 상생과 협력, 정부 지원의지 등 5개 조항이 포함됐으며 선언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선언문에 따라 상생협력 협의체 구성, 중소기업을 위한 컨설팅, 사회공헌 등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개회식에 이어 열린 웹 비즈니스 최강국 비전 토론회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 허성욱 인터넷정책과장이 ‘인터넷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계획(안)’을 주제 발표와 지난달 구성된 인터넷 발전협의회 소속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와 발제 내용과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방통위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반영해 ‘인터넷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계획’을 위원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9일에는 인터넷 미디어 대전 시상식과 마이크로소프트사 비즈니스 개발이사의 향후 인터넷 비즈니스 전망에 대한 강연, 주요 포털 5사가 공동으로 오픈 정책 발표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포털사 발표회에는 각 포털사 내년도 정책 방향을 포함하고 있어 개발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과제화해 추진하겠다”며 “참여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상생과 경쟁력 제고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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