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주간 선포

입력 2009-11-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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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일 기념행사 등 각종 이벤트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의 디지털화와 융합에 대응하는 방송통신 이용자의 권익과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11월 넷째주를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주간’으로 선포하고 24~27일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작한 제1회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주간’은 방송통신 기술 발전에 따라 빠르게 변화되는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 관련 정책 이슈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결합서비스 확대, 복잡하고 지나치게 종류가 많은 요금제 등 달라진 방송통신 환경 속에서 이용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 올바른 서비스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4일 제1회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주간 기념식을 시작으로 24~25일 포럼 및 심층토론회, 26일 거리 캠페인, 27일 이용자 피해예방 및 구제교육, 24~27일 이용자 아이디어 공모전 전시회 및 전국 소비자단체 간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24일에는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이용자 전용 홈페이지 ‘어울림 누리(www.wiseuse

r.go.kr)’의 개통식을 갖는다.

24~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되는 ‘방송통신 이용자 권익보호 포럼’은 기존 ‘통신 이용자 보호 포럼’과 ‘시청자 권익증진 포럼’을 통합 발전시켜 새롭게 개최한다.

모두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통합적인 이용자 보호제도 ▲방송통신 이용자 피해의 주요 쟁점과 대응방안 ▲시청자 권익보호 향상 방안 ▲방송통신서비스 품질포럼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이용자, 정책담당자, 관련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방송통신 이용자 역량 및 권익 확대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일류국가 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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