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알파-멜라이트' 식약청 미백 기능성 원료로 개정

입력 2009-11-18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장품원료와 원료의약품 제조 및 공급 전문업체인 대봉엘에스는 국내 화장품 원료제조사 바이오스펙트럼과 공동으로 개발한 미백 기능성 원료인 '알파-멜라이트'(Alpha-MelightTM)가 신규 미백 기능성 원료로 개정 고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월 0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능성화장품의 기능성분을 확대하는 '기능성 화장품 등의 심사에 관한 규정'과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개정 고시안(식약청안전청 고시 제2009-165호) 공고를 통해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파-비사보롤’([-]-alpha-bisabolol)등 3종과 피부를 곱게 태워주거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 1종이 추가했다.

이번 개정 공고 안의 내용에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로 추가된 알파-비사보롤 성분은 대봉엘에스와 바이오스펙트럼이 공동으로 개발한 원료다. 이는 브라질에서 자생하는 Candeia 나무(Vanillosmopsis erythropappa)에서 고순도로 추출 정제한 핵심 미백 성분이다.

그 동안 알파-비사보롤은 IN IVTRO시험과 IN VIVO 실험을 통해 이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의 경우 비고시 미백화장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정청에 이미 승인을 받았다.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공고한 고시안(식약청안전청 고시 제2009-165호)에 따라 향후 모든 화장품회사가 별도의 임상시험 없이 고시에서 규정한 농도(최종농도 0.5%)를 사용해 미백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개정 고시된 알파-비사보롤은 고시화 되기 전 유일하게 미백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사용돼 향후 상용 기능성 원료로 탁월한 미백 효능과 안전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 "바이오스펙트럼과 상호 협력해 기술 집약적인 핵심 기능성소재 개발과 체계적인 유통망을 통해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알파-비사보롤 성분으로 알파-멜라이트를 공동 개발한 대봉엘에스와 바이오스펙트럼는 식약청 개정 고시를 계기로 양사간 전략적 제휴를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및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이사
박종호, 박진오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09: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10,000
    • -1.25%
    • 이더리움
    • 4,196,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2.57%
    • 리플
    • 2,656
    • -4.7%
    • 솔라나
    • 176,700
    • -4.12%
    • 에이다
    • 520
    • -4.76%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06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00
    • -3.12%
    • 체인링크
    • 17,730
    • -2.96%
    • 샌드박스
    • 164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