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글로벌 판매대수 200만대 돌파

입력 2009-11-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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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레저용 차량인 싼타페가 글로벌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3일 싼타페페가 지난 2000년 6월 출시이후 9년여만에 글로벌 판매대수 2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타페는 올 5월 RV 차량 최초로 국내 판매 50만대를 넘어선데 이어 글로벌 판매에서도 200만대를 달성,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고 현대차는 덧붙였다.

산타페는 1세대 출시 당시 투박한 디자인과 낮은 승차감 등 기존 SUV차량에 대한 고객의 부정적 인식을 전환시켜 국내 SUV 시장을 주도했고, 이후 2005년 11월 2세대 싼타페에 이어 올 7월 싼타페 더 스타일이 출시되며 국내 SUV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가솔린 모델, 9월 LPI 모델 출시로 기존 e-VGT R디젤 모델과 함께 엔진 풀 라인업을 갖춰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과 월등한 상품성을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싼타페’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싼타페의 글로벌 판매 200만대 돌파를 기념하고 대한민국 NO.1 SUV로써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Thank you for 2Million Festival’ ▲출고 고객 스키·스노보드 캠프 초청 ▲고객 감동 에피소드 및 사진 콘테스트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Thank you for 2Million Festival'을 통해 ▲11월 출고 고객 중1명을 선정, 차량 구매 금액을 되돌려 주는 `캐쉬백 프로그램` 실시 ▲11월 계약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차량 구입시 200만원의 할인 혜택 제공 ▲11월 전출고 고객에게 50만원의 유류비 지원 또는 월 5.5%의 낮은 할부 이율 적용 등 다양한고객 만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달 중 싼타페를 출고하는 고객 가운데 30가족을 선정, 내년 1월16일부터1박2일간 강원도 성우리조트에서 열리는 `스노우 페스티벌`에 초대해 무료 스키 및스노보드 강습, 리조트 숙박권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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