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효성 美 부동산 5건 확인…법리 검토중"

입력 2009-11-02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귀남 법무장관, 국회 법사위서 효성사건 보고

검찰이 효성 3세들의 해외 부동산 취득 의혹과 관련, 문제가 된 부동산 5건에 대한 거래 사실을 확인했으며 관련 법리 검토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귀남 법무장관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의 효성 사건 관련 비공개 간담회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당 부동산들에 대한 취득 경위와 융자 관계 등 구입 자금 내역, 관계자들의 출입국 및 해외거주 기간 등 전반적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법리 검토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참석 의원들이 전했다.

검찰이 거래 사실을 확인한 부동산 현황은 ▲장남 조현준 효성 사장의 LA 소재 450만 달러 주택 취득 ▲조 사장의 샌프란시스코 소재 180만 달러 콘도 취득 ▲조 사장 설립법인 명의의 샌디에이고 소재 콘도 2채(합계 95만달러) 취득 ▲3남 조현상 효성 전무의 하와이 소재 262만 달러 콘도 취득 ▲효성 아메리카 소유 주택의 조장래 전 효성 이사에 대한 무상양도 등 5건이다.

이 장관은 "추가 확인 작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하나 최대한 신속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한 후 법리 검토 등을 진행하도록 독려하겠다"며 "새로운 혐의점이 있다면 재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동서 주모(기소중지)씨가 실소유주인 것으로 알려진 방산업체 로우전자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 "로우전자가 효성과 친인척 관계에 있는 것은 사실이나, 법적으로는 계열사들과 분리돼 있다"고 답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52,000
    • +0.19%
    • 이더리움
    • 3,472,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368,700
    • +0.11%
    • 리플
    • 1,941
    • -3.05%
    • 솔라나
    • 135,900
    • +0.52%
    • 에이다
    • 290
    • -0.68%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53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2.72%
    • 체인링크
    • 15,920
    • +0.89%
    • 샌드박스
    • 48.97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