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업계에 따르면 26일 초등학생 2명이 신종플루로 사망하는 등 최근 어린이 신종플루 사망자가 잇따르자 타미플루 처방이 3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먹는 타미플루 30mg, 45mg 소용량 제품은 거의 바닥이 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보건소가 전국의 1580개 거점약국에 배분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수량은 한 약국당 타미플루 75mg 50개, 45mg 5개, 30mg 5개, 리렌자 5개다.
상황이 악화되자 일부 약사들은 타미플루 75mg을 소분해서 조제할 수 있도록 0.5 캡슐 처방을 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타미플루 대용량 75mg은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타미플루 처방의 대다수가 어린이들인데 저용량 타미플루가 턱없이 부족해 조제에 애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