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고(故) 이주일이 생전 사용했던 제주도 별장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제주도 단체 임장 특집 2탄이 그려진 가운데 김대호, 김숙, 장동민, 영탁이 이주일의 옛 별장을 찾았다.
이날 멤버들이 방문한 곳은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에 위치한 별장으로, 과거 이주일이 소유했던 주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다른 주인을 거쳐 현재 매물로 나온 상태였다.
별장 앞으로는 탁 트인 바다와 섶섬이 펼쳐져 있었으며, 뒤편에는 제지기오름이 자리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했다.
특히 별장 부지에는 폭포길이 조성돼 있었으며, 오름길을 따라 올라가면 사방이 통창으로 된 정자가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2층 구조의 본채 역시 커다란 통창을 통해 바다와 오름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집을 둘러보던 김숙은 “이태리 임장 갔을 때 본 코모 호수 집 같다”며 “이 집 너무 갖고 싶다”고 감탄했다.
이주일의 옛 별장은 대지면적 약 486㎡ 규모로, 매매가는 약 12억원으로 소개됐다.
한편 멤버들은 별장 잔디마당에서 이주일을 기리는 헌정 무대를 펼쳤다. 영탁은 자신의 정규 3집 타이틀곡 ‘꺾어’를 열창했으며, 다른 출연진도 함께 무대에 올라 고인을 추억했다.
이주일은 특유의 입담과 유행어로 사랑받았던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으로, 지난 2002년 폐암 투병 끝에 6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