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애틀랜타는 1승 1패…월드시리즈 24일 개막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밀워키 브루어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챔피언십시리즈 진출까지 한 승을 남겨뒀다.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승 1패로 맞서고 있다.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MLB 포스트시즌은 디비전시리즈가 진행 중이다. 5전 3승제로 치러지는 이 단계에서 승리한 네 팀이 각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한다. 아직 진출을 확정한 팀은 없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탬파베이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먼저 두 경기를 가져갔다. 탬파베이는 6일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양키스를 5-2로 꺾었다. 양키스는 남은 세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시리즈를 뒤집을 수 있다.
화이트삭스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상대로 2승 무패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데 이어 6일 2차전에서도 4-3으로 이겼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와일드카드시리즈부터 포스트시즌 네 경기를 모두 승리한 화이트삭스는 2005년 이후 첫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밀워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2승 무패로 앞서 있다. 밀워키는 2차전에서 4-3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밀워키와 샌디에이고의 3차전은 7일 오전 10시 30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밀워키는 이날 승리하면 진출을 확정한다. 샌디에이고는 홈에서 반격해야 탈락을 피할 수 있다.
다저스와 애틀랜타의 승부는 원점이다. 다저스가 1차전을 5-3으로 가져갔지만, 애틀랜타가 2차전에서 3-2로 승리해 균형을 맞췄다.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3차전에는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애틀랜타의 크리스 세일이 선발투수로 맞붙는다.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탬파베이–양키스전 승자와 화이트삭스–클리블랜드전 승자가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다툰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밀워키–샌디에이고전 승자와 다저스–애틀랜타전 승자가 만난다. 두 리그 모두 7전 4승제로 월드시리즈 진출팀을 가린다.
챔피언십시리즈는 내셔널리그가 12일, 아메리칸리그가 13일 시작한다. 월드시리즈는 24일 개막하며, 7차전까지 이어지면 11월 1일 우승팀이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