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천공동축제(문화·한방·와인·한우)시작으로 9일 보현산별빛축제까지 연이어 개최

깊어가는 10월, 경북 영천시 전역이 감성과 낭만이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화려하게 물든다.
영천시(시장 김병삼)는 올가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4개 대규모 축제를 동시에 개최하고, 이어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별빛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다채로운 가을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일 개막하는 ‘2026 영천공동축제’를 시작으로, 한글날 연휴인 9일부터 열리는 ‘제23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로 이어지며 영천의 강변과 가을 밤하늘을 차례로 눈부시게 수놓을 예정이다.
2일부터 4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는 지역의 독보적인 자원과 문화를 집약한 4가지 색깔의 축제가 동시에 펼쳐져 방문객들의 오감을 매료시킨다.
제52회 영천문화예술제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수석·분재·서예 등 160여 점의 작품 전시와 전국 풍물·난타 경연대회, 품바 페스티벌, 읍면동 민속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4일에는 항일가요 제1호 ‘황성옛터’의 작사가 왕평 이응호 선생의 뜻을 기리는 ‘제30회 전국 왕평가요제’ 본선이 열리며, 초대가수 전유진, 박상철, 박남정, 김예진의 열정적인 무대가 대미를 장식한다.
제24회 영천한방축제에서는 K-MEDI 건강체험존을 중심으로 대구한의대 한방 무료진료, AI 뇌파 측정, 수면·피톤치드 웰니스 체험, 족욕제 만들기 등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약선 떡볶이·육전 등 맛있는 한방약선푸드존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어린이 전용 에어바운스 키즈존도 함께 운영된다.
제14회 와인페스타 & 별빛한우구이축제에서는 3,000원으로 와인잔을 구매하면 11개 와이너리의 와인을 무제한 시음할 수 있다. 이서진 소믈리에의 와인클래스와 나만의 와인 만들기, 버스킹 무대가 MZ 세대의 감성을 저격한다. 이와 동시에 384석 규모의 대형 야외 구이식당에서 영천별빛한우를 10~30%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낭만적인 만찬이 기다린다.
▲별빛과 과학의 환상적인 만남… 제23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10.9 ~ 10.11)
‘별의 도시’ 영천의 위상을 드높일 제23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기울어진 행성 새로운 시선, 천왕성’을 슬로건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9일 오후 개막식과 함께 버블매직쇼, 가수 테이의 별빛 콘서트, 화려한 드론라이트쇼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어 10일에는 유튜버 '우주언지'의 강연과 가수 경서예지의 공연이, 11일에는 온 가족이 즐기는 과학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미디어 아트로 만나는 천왕성’ 주제관, 누워서 별보기, 별관측 스타파티, 이명옥 박사의 천문 강연 및 40여 개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특히 축제 기간 보현산천문대가 특별 개방(1일 4회)되며,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밤 9시까지 야간 연장 개방되어 특별한 볼거리를 더한다.
영천시는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안전 경호 용역 및 교통·주차 자원봉사자를 대거 배치해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방침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모든 방문객이 영천만의 특별한 매력을 온전히 느끼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가을 행사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