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은 깊이 느끼고, 단순하게 즐기고, 자유롭게 사고하고, 삶에 도전하고, 남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는 능력에서 나온다.”
펜(PEN) 회장으로 활동한 영국의 언론인이자 작가. 조선업자 가문 출신인 그녀는 1919년에 첫 소설 ‘들끓는 세상(The Pot Boils)’을, 이듬해에는 ‘유럽의 현대 드라마’에 관한 논문을 출판해 상당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작품은 처음으로 그녀가 유럽 문학에 관심을 두고 그것이 영국에 미친 영향에 대한 감각을 표현했다. 그녀는 48권의 소설, 세 권의 자서전, 여러 시나리오, 그리고 국내외 매체에 실린 방대한 저널리즘 기사를 썼다. 그녀는 오늘 숨졌다. 1891~1986.
☆ 고사성어 / 청천벽력(靑天霹靂)
남송(南宋) 시인 방옹(放翁) 육유(陸游)의 시에서 유래했다. 출전 검남시고(劍南詩稿) 9월 4일 계미명기작(九月四日鷄未鳴起作). “방옹이 병으로 가을을 지내고 홀연히 일어나 취하여 글을 쓰니 정히 오래 움츠렸던 용과 같이 푸른 하늘에 벼락을 치네[正如久蟄龍 靑天飛霹靂].” 이 성어는 자신의 글씨체가 ‘마치 오래 칩거한 용이 때를 만나 승천하는 것처럼’ 힘이 넘치는 것을 보고는 비로소 안도한다는 구절에서 나왔다.
☆ 시사상식 / 보상 해킹(Reward Hacking)
AI가 설계자가 의도한 본래 목표 대신, 보상 함수의 허점을 이용해 점수만 높이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겉으로는 목표를 달성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평가 기준을 우회하거나 인간의 의도를 왜곡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보상 기준이 허술하면 AI는 문제를 정석대로 풀기보다 채점의 빈틈을 파고든다. 여기에 문제 해결만이 유일한 목표로 주어질 때 다른 상황에서 익힌 안전 행동은 함께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 고운 우리말 / 여우비
해가 떠 있는 날 잠깐 내리다가 금세 그치는 비를 일컫는다.
☆ 유머 / 모르는 것도 행복
결혼한 지 5년쯤 지난 프로골퍼의 아내가 어느 날 남편 옷장을 정리하다 조그만 상자 하나를 발견했다. 상자 속에는 골프공 5개와 600달러의 현금이 들어 있었다. 남편이 대회에서 돌아오자, 아내는 상자 속의 공에 대해 캐물었다. 남편은 당황해하며 아내에게 진실을 털어놓았다.
“당신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실은 골프대회에 나갔다가 바람피운 적이 있거든. 한번 바람을 피울 때마다 공을 하나씩 갖다 놓았어. 여보, 제발 용서해 주구려.”
아내는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말에 분개했으나 용서해 주기로 마음먹었다. 괘씸하기는 했지만 5년 동안 다섯 번뿐이었다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600달러는 뭐예요?”
남편이 별것 아니라는 투로 한 말.
“응, 그 돈은 상자에 모인 골프공을 내다 팔고, 받은 돈이야. 한 다스에 10달러씩.”
채집/정리: 조성권 멋있는삶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