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기후위기 대응 협력 강조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21일 고흥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22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에서 영호남 농업인 간 협력과 연대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21일 고흥군민회관에서 열린 ‘제22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에 참석해 인구소멸과 기후위기 등 농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영호남 농업인 간 협력을 강조했다.
송 의장은 “인구소멸과 기후위기라는 공동의 벽 앞에서 영호남이 힘을 합쳐 함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기준 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장과 시의원, 농협 및 기관·단체 관계자, 영호남 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영호남 농특산물 교환,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송 의장은 “논과 밭에는 영남도 호남도 없다”며 “농부의 땀 앞에는 오직 풍년과 흉년, 그리고 함께 견뎌야 할 내일만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에는 국민의 밥상과 국가의 식량안보가 걸려 있다”며 “농촌을 살리는 길은 경쟁에 있지 않고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는 연대에 있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영호남 농업인의 우정과 연대가 대한민국 농촌공동체의 위기 극복을 이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