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양준혁, 55세에 얻은 늦둥이 딸⋯"원래는 쌍둥이"

입력 2026-09-1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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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특종세상' 캡처)
(출처=MBN '특종세상' 캡처)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야구선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양준혁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양준혁은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에 대해 “다가가면 밀어내더라. 나이 차이도 많이 나지 않냐. 그걸 10년 했다”라며 쉽지 않았던 결혼 스토리를 전했다.

박현선도 “사귀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많은 팬 중 한 명이었다. 간간이 연락하다가 ‘왜 시집 안 가냐’ 하기에 ‘오빠는 왜 안 가냐’고 물었다”라며 “시집오면 공주님처럼 모시고 살겠다는 말에 10년 만에 처음으로 ‘그러실래요?’ 했다. 그렇게 흘러가듯 결혼했다”라고 떠올렸다.

2021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24년 딸 이재 양을 품에 안으며 부부에서 부모가 됐다. 특히 양준혁은 딸의 등원을 직접 챙기는 등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양준혁은 “시험관을 했다. 안 그랬으면 못 가졌을 거다. 처음에는 쌍둥이였다. 그러다가 한 아이는 지워졌다. 그러다가 이재가 태어났다. 그래서 더 소중했다”라고 남다른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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