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이니셜 명칭인 'LH'가 논란에 올랐다.
20일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강창일(민주당/제주 제주갑)의원은 이날 열린 LH 국정감사에서 "한글 명칭 대신 실체없는 영문 이니셜이 쓴 이유가 무엇인가"며 이지송 LH 사장을 추궁했다.
이 의원은 국감 발의에서 이지송 사장에게 "고유명사도 아니며 뚜렷한 실체도 없는 영문 명칭을 국가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다른 명칭 사용을 검토해보라"고 말했다.
입력 2009-10-20 12:20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이니셜 명칭인 'LH'가 논란에 올랐다.
20일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강창일(민주당/제주 제주갑)의원은 이날 열린 LH 국정감사에서 "한글 명칭 대신 실체없는 영문 이니셜이 쓴 이유가 무엇인가"며 이지송 LH 사장을 추궁했다.
이 의원은 국감 발의에서 이지송 사장에게 "고유명사도 아니며 뚜렷한 실체도 없는 영문 명칭을 국가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다른 명칭 사용을 검토해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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