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불망초심(不忘初心)/차입 축소

입력 2026-08-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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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멋있는삶연구소장
▲조성권 멋있는삶연구소장
☆ 르 코르뷔지에 명언

“문제의 핵심은 명확하다. 복잡함에 주저하지 말고 ‘단순함’에 도달할 것. 어느덧 잃어버린 내 인생의 ‘꿈’을 다시 좇을 것. 젊은 상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어제보다 더 젊어져 갈 것.”

프랑스에서 활동한 스위스 건축가. 모더니즘 건축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로, 현대 건축의 기초를 다졌다고 평가받으며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등과 함께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2차 세계 대전 직후 부족한 주거를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철근과 콘크리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 현대 집합 주거의 한 형태인 아파트를 고안했다. 그는 오늘 숨졌다. 1887~1965.

☆ 고사성어 / 불망초심(不忘初心)

‘처음 품었던 마음을 잊지 않는다’는 말. 불교 경전인 화엄경(華嚴經)에 나온다. “처음 마음을 잊지 않아야 비로소 끝을 이룰 수 있다. 처음 마음은 얻기 쉬우나, 끝까지 지키기 어렵다[不忘初心 方得始終 初心易得 始終難守].” 처음의 꿈과 뜻을 잃지 않는 것이 인생을 완성하는 길이라는 뜻이다. 초심불망(初心不忘)이나, 물망초심(勿忘初心)은 같은 말이다.

☆ 시사상식 / 차입 축소(디레버리지)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뜻. 금융에서는 자본금을 지렛대로 삼아 더 많은 외부 자금을 차입하는 것을 말한다. 레버리지 비율이 높을수록 자기자본 대비 부채비율이 높다는 뜻이다.

적절한 레버리지는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도 하고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지만, 투자가 실패로 돌아갈 때는 투자 손실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는 등 부작용이 있다. 디레버리지는 레버리지와 반대로 부채비율을 줄여나가는 것을 말한다.

☆ 한자가 변한 우리말 / 토끼

고대 한국어에서는 ‘오사함(烏斯含)’이라고 불렀다. 한자 ‘토(兎)’에 한글 ‘이’가 붙어 ‘톳기’가 되었다가 조금 변해 ‘토끼’로 바뀌었다.

☆ 유머 / 문제의 핵심은 명확하다

호수에 빠졌다가 친구에게 구출된 남자에게 목사가 “당신 생명을 구해 준 친구에게 적어도 100만 원은 주어야 합니다”라고 하자, 그 남자는 “50만 원 주면 안 될까요?”라고 흥정했다.

그러면서 덧붙인 말.

“목사님, 사실은 제가 구출되었을 당시 반은 죽은 상태였거든요.”

채집/정리: 조성권 멋있는삶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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