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105만평 분사 에너지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입력 2026-08-2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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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에너지 신산업 등 집적
광주 반도체 국가산단 연계 공급망 구축

▲무안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단 후보지 위치도. (사진제공=무안군)
▲무안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단 후보지 위치도. (사진제공=무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105만평 규모의 '무안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을 계기로 반도체 소부장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나선다.

26일 무안군에 따르면 국가산단은 지역의 재생에너지 자원과 무안국제공항, 도로·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활용해 에너지와 산업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국가산단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에너지 신산업, 정밀산업, 물류 관련 기업을 집적할 계획이다. 광주 반도체 국가산단과 연계해 호남권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기업 수요 확보와 투자유치에도 나선다. 기업 입주의향서와 업무협약(MOU)을 확대하고 이를 앵커기업 유치와 실제 투자로 연결할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후보지 지정은 무안군민의 염원과 정부·전남광주통합 특별시·관계기관의 협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무안의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서남권 미래산업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만드는 국가산단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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