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 vs 아르헨티나 0-0…연장 돌입

입력 2026-07-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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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아르헨티나, 90분 동안 0-0…월드컵 우승 향한 연장 승부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정규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마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스페인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라민 야말(바르셀로나)과 다니 올모(바르셀로나) 등을 앞세워 아르헨티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의 선방을 넘지 못했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선발로 내세운 아르헨티나도 스페인의 압박에 막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추가시간 수적 열세까지 떠안았다. 엔소 페르난데스(첼시)가 후반 48분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는 10명으로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결국 두 팀 모두 정규시간에 골을 만들지 못하면서 우승컵의 주인은 연장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연장 전·후반 30분 동안에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우승팀은 승부차기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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