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제왕절개 후 자책의 눈물⋯"양수 없는 것 내 탓 같아"

입력 2026-07-1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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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캡)
(출처=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캡)

배우 남보라가 제왕절개 후 자책의 눈물을 흘렸다.

17일 남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콩알이 지구별 도착썰’이라는 제목으로 출산 영상을 게재했다.

남보라는 출산 전 자연분만을 선언하며 자연주의 출산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출산 3일 전 정기 검진에서 양수가 모자라 제왕절개가 시급하다는 결과를 들었다.

의사는 “산부인과 의사 100명에게 물어봐도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고 한다. 최대한 빨리해야 아기도 산모도 안전하다”라며 “자궁이 줄고 있다. 이건 수술해야 하는 게 맞다”라고 진단했다.

그렇게 남보라는 제왕절개를 통해 콩알이를 품에 안았고 눈물을 터트렸다. 다음 날 신생아실에 누워있는 아이를 보면서도 눈물을 터트렸다. 눈물의 의미에 대해서는 “미안함”이라고 밝혔다.

남보라는 “건강하게 잘 태어났다는 안도도 있었지만 양수가 없어진 게 제 탓 같았다. 너무 미안했다”라며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막달까지 있다가 편하게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그게 아니라 미안했다”라고 자책했다.

이어 “둘째 때는 진짜 일 안 하고 푹 쉬면서 아기만 생각할 거다. 임신하는 동안 나만 생각한 거 같다. 둘째 때는 정말 잘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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