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산업평균은 1일 현재 전일보다 -2.09%(203.00p) 하락한 9509.28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도 -3.06%(64.94p) 폭락한 2057.4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2.58%(27.23p) 하락한 1029.85포인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09.97포인트로 -4.84%(15.78p) 폭락했다.
급락의 가장 큰 원인은 경기 지표 부진이었다.
이날 발표된 8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는 전월의 52.9에서 52.6으로 하락했다. 두 달 연속 제조업 경기 확장세는 이어졌지만 확장 속도는 예상치를 밑돌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게다가 고용 지표 악화는 여기에 기름을 부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9월26일 마감 기준)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5만1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1만7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상치를 웃도는 지표에 경계 매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반면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수는 예상 밖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수는 609만명으로, 전주에 비해 4만8000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최소 수준이다.
미 정부의 `중고차 현금보상' 프로그램이 지난 8월 말 끝난 뒤 9월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발표되면서 하락폭은 더 커졌다.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는 9월 판매량이 각각 45%와 42% 줄었고, 포드도 5.1% 감소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1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21달러 상승한 배럴당 70.82달러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다우지수 구성 30종목 가운데 월마트만 0.1% 상승했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