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금융 '팔고' 전기가스업 '사고'

입력 2009-09-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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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8거래일 연속 팔자행진을 이어갔다.

28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244억원을 순매도했는데 투신과 기금의 매도금액은 각각 1479억원과 6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관은 금융업종을 대거 순매도했으며 운수장비와 전기전자, 증권의 비중을 줄이는 모습이 관찰됐다.

반면 전기가스업과 통신업을 사들였다.

종목별로는 한국전력(202억원)에 기관의 매수세가 집중됐다. 이어 LS(166억원), SK에너지(159억원), LG텔레콤(158억원), 신한지주(125억원), 현대중공업(115억원), SK케미칼(114억원), 하이닉스(99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LG화학(-507억원)를 가장 많이 팔았으며 우리금융(-426억원), 현대차(-335억원), 삼성이미징(-280억원), 대우조선해양(-229억원), 삼성전자(-207억원), LG전자(-184억원), KB금융(-145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서울반도체(116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동국S&C(21억원), 태웅(20억원), 에스에너지(12억원), SK브로드밴드(9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덕산하이메탈(-20억원)을 가장 많이 팔았으며 다음(-19억원), 화인텍(-16억원), 테크노세미켐(-11억원), 디지텍시스템(-8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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