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리랑' 컴백 전 불법 유출⋯소속사 법적 대응 돌입

입력 2026-04-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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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뮤직 (하이브))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하이브))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일부가 유출된 것에 대해 법적 대응에 돌입한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신보 발매 전 노래와 가사, 아트워크 등을 유출한 익명의 X(옛 트위터) 사용자를 상대로 고소 의지를 드러냈다.

익명의 사용자가 X를 통해 앨범 일부를 불법 유출한 만큼 빅히트는 지난 9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신원 정보 제공을 강제하는 소환장 발부를 요청했다.

신원 정보가 제공될 경우 빅히트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사용자에 민사 소송을 제기하고 저작권 및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재정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완전체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앨범 내용이 불법 유출된 것은 같은 달 초로 알려졌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아리랑’의 포문을 열었으며 오는 17일과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에서 총 84회의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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