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연말까지 증시에 900억원 투입

입력 2009-09-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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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적립식에 1천억원 투자...2012년까지 주식비중 28%로 확대 계획

사학연금관리공단 주성도 이사장은 "올해 들어 증시에 적립식으로 1천억원 가량 투자했다"며 "연말까지 최대 90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주성도 이사장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 기자간담회를 했다. 그는 올해 연말까지 목표 주식비중 17.7%를 채우기 위해 이같은 자금집행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은 2012년까지 주식비중을 28%로 늘릴 계획은 갖고 있다.

또한 그는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해 원자재나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 대한 대체투자도 늘릴 계획이라며 우선 올해 연말까지 대체투자로 녹색투자펀드에 300억원, 신성장벤처펀드에 200억원 등 약 500억원의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학연금은 8월말 현재 7조1665억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이중 국내주식에 8280억원, 해외주식에 1588억원, 국내채권에 4조3014억원, 해외채권에 4655억원, 대체투자에 9191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전체자금의 8월말 현재 수익률은 11.24%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재철 위원장이 예산정책처에 의뢰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작년 손실액이 2천964억원으로 금액 기준 9개 기금 중 가장 많았다.

그는 기금운용에 있어 주식의 경우 최근 5년간 성과를 분석해 보면 자체운용보다 간접운용의 성과가 더 좋았다며 앞으로 운용사에 대한 아웃소싱 비중을 늘리되, 자체 운용 인력의 경우 대체투자와 기금 관리에 주력케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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