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케이시냅스, 589억원 유동성 확보…유동부채 초과 해소

입력 2026-04-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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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케이시냅스가 유동부채 초과 문제 해소를 위해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제이케이시냅스는 1일 총 589억4000만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 계획을 통해 재무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568억7200만원 초과하며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1분기 동안 자본 확충과 채무 만기 연장 등을 추진해 현재까지 505억4000만원 규모의 유동성 개선 효과를 확보했다.

세부적으로는 유상증자 10억원과 전환사채 발행 75억1000만원 등을 통해 총 85억1000만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또 출자전환과 전환권 행사 등을 통해 44억8000만원의 채무를 자본으로 전환하며 유동부채를 줄였다.

이와 함께 375억5000만원 규모 차입금의 만기를 연장해 단기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유동부채를 비유동부채로 전환했다. 회사 측은 남은 약 63억원 규모 유동부채 초과분도 자산 매각을 통해 해소할 계획이다. 종속회사 소니드리텍 지분 40억원, 보유 전환사채 44억원 규모 매각 계약을 체결해 총 84억원의 현금 유입이 예상된다.

해당 전환사채는 전액 전환 조건이 포함돼 추가적인 자본 확충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총 589억4000만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되며, 기존 유동부채 초과분을 상쇄하는 수준의 재무 구조를 갖추게 된다.

제이케이시냅스 관계자는 “자본 확충과 만기 연장으로 유동성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며 “자산 매각까지 마무리되면 재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수익성 개선과 흑자 전환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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