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도 더 오른다... 분양가 상승세, 분상제 단지 가격도 끌어올려

입력 2026-03-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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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비·기본형건축비 등 상승 누적… 분양가 상승 구조 고착화, 분상제 단지도 예외 없어

-분양가 상승세 속 분양가 경쟁력 갖춘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 린 에듀하이’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 린 에듀하이’ 투시도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 린 에듀하이’ 투시도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 상승세가 장기화하고 있다. 여기에 기본형 건축비 및 택지비 등 상승이 누적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들의 분양가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는 2025년 9월 분양가 상한제 기본형 건축비 정기고시를 통해 기본형 건축비를 직전 고시(㎡당 214만 원)보다 1.59% 인상된 ㎡당 217만 4천 원으로 조정했다. 이로 인해 3.3㎡ 기준 기본형 건축비는 706만 원에서 717만 원 수준으로 올라섰다. 3월 발표를 앞둔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도 상승 전망이 우세한 만큼 분양가 상승세는 올해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 중 하나다. 공공택지 및 민간택지 분상제 적용지역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가는 기본형 건축비에 택지비, 택지 가산비, 건축 가산비를 더해 산출한다.

여기에 공사비와 인건비, 각종 자재비, 금융비용 등 각종 비용 상승도 누적되면서 수요자 사이에서 앞으로 나올 단지는 지금보다 더 비쌀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이라고 해서 가격 상승 흐름에서 자유로운 것도 아니다. 기본형 건축비와 택지비가 함께 오르면서 상한선 자체가 점차 높아지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경기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공급되는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 린 에듀하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단지는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8번지 일원에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4층, 6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공공택지인 남양뉴타운 내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단지의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4억 1290만~4억 5840만 원 수준에 형성돼 최근 수도권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추가적인 금융 혜택도 제공돼 수요자의 부담을 더욱 낮췄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계약금 외 추가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초기 자금 여력이 크지 않은 실수요자라 하더라도 분양가 상한제와 금융 조건을 활용하면 비교적 안정적인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입지 경쟁력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새동초·중학교가 다음 달 개교를 앞두고 있고 단지 인근 화성시립남양도서관과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화성 남양뉴타운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도로망 확충 계획 등도 더해지면서 장기적인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공사비와 건축비가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가가 확정된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 린 에듀하이’는 현재 시점 기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뚜렷한 단지”라며 “지속하는 분양가 상승 추세를 고려하면 지금 책정된 분양가가 실수요자로서는 현실적인 내 집 마련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남양 뉴타운 우미 린 에듀하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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