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 일대 '낡은 모습 벗는다'

입력 2009-09-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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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6호선이 교차하는 약수역 일대가 낡은 모습을 벗고 새롭게 개발된다.

서울시는 2009년 9월 16일 제3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중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중구 신당동 360번지 일대 16만9571㎡에 대한 '약수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서는 화초담장 및 아케이드 등 현실성이 부족해 이행되지 않았던 당초 계획 내용들이 폐지됐다. 과도한 규제사항이었던 획지계획을 공동개발 지정 및 권장으로 완화했다.

또한 40년 이상 노후된 건축물로서 재난위험시설물 D등급 판정을 받아 정비가 시급한 약수시장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최고높이 60m 이하의 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구역 내 2개소의 보행자특화가로를 계획해 가로환경정비를 통한 지역 특성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약수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의 수정가결로 주변지역 노후주거시설의 체계적인 정비 뿐 아니라 이 지역의 개발이 활성화 되고 약수역 주변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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