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그룹(회장 김성주)의 명품 브랜드 MCM이 미국 최고의 명품 백화점 ‘삭스 핍스 에비뉴(Saks Fifth Avenue)’에 입점했다.
한국 회사가 운영하는 명품 브랜드가 삭스 핍스 애비뉴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맨해튼 본사를 포함, 미 전역의 15개 백화점에 동시에 입점하게 된 성주그룹의 김성주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뉴욕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MCM의 입점 배경과 MCM 뉴욕컬렉션을 소개했다.
한편 맨해튼 본사 5층 이벤트 홀에서 열린 MCM의 입점 기념 론칭 이벤트에는 팝스타 비욘세를 비롯, 제이지, 쥴리 헨더슨 등 유명 연예스타들이 대거 참석했고 특히 호스트로 가수 비와 세계적인 모델 코코로샤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