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 속도가 느린 나무가 최고의 열매를 맺는다.”
프랑스어를 ‘몰리에르의 언어’라고 표현할 만큼 프랑스 문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다. 대표작은 ‘타르튀프’ ‘수전노’ ‘인간 혐오자’ ‘스카팽의 간계’ ‘서민 귀족’ ‘상상병 환자’. 풍자와 희극을 통해 당시 프랑스 사회의 위선과 허위를 비판한 그의 작품은 인간 본성의 모순과 사회적 위선을 날카롭게 드러내면서도 웃음을 유발하는 특징을 지녔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622~1673.
☆ 고사성어 / 일수백확(一樹百獲)
‘10년 내다보며 나무 심고 100년 내다보며 사람을 심는다’라는 말. 원전은 관자(管子). ‘권수(權修)’ 편. “1년 계획으로는 곡식을 심는 일만 한 것이 없고, 10년 계획으로는 나무를 심는 일만 한 것이 없으며, 평생 계획으로는 사람을 심는 일만 한 것이 없다. 한 번 심어 한 번 거두는 것이 곡식이고, 한 번 심어 열 번 거두는 것이 나무이며, 한 번 심어 백 번 거둘 수 있는 것이 사람이다[一樹百獲者人也].”
☆ 시사상식 / 루스키 미르(Russkiy Mir)
‘러시아 세계’를 뜻하는 개념. 러시아의 군사적, 정치적, 문화적 영향력을 나타내는 용어다. 주로 러시아와 역사적, 문화적, 영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동체를 포괄하며,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인구와 러시아 정교회 신도들을 포함한다. 푸틴 대통령에 의해 설립된 루스키 미르 재단을 통해 공식적으로 홍보되기 시작한 이 재단은 러시아어 교육과 러시아 문화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며, 여러 국가에 러시아 센터를 설립하여 러시아어와 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과 같은 사건에서 러시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데 사용되었다.
☆ 신조어 / 종노플예
‘종이빨대 NO 플라스틱 빨대 YES’의 줄임말로, 종이빨대를 지양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 유머 / 롱펠로 사과나무
19세기 최고의 시인이었던 롱펠로. 그의 첫 번째 아내는 지병으로 죽고, 두 번째 아내는 화재로 죽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자 한 기자가 “선생님은 험한 인생 고개를 수없이 넘으면서도 어떻게 그런 아름다운 시를 남길 수 있었습니까?”라고 질문했다.
롱펠로 대답.
“저기 저 사과나무가 보이시죠? 봄이면 늘 새로운 가지를 만들어내며 열매를 맺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항상 새로운 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