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경도를 기다리며’ 최종회(마지막화)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0일 방송된 11회 시청률 3.4%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드라마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첫 회 2.7%로 출발한 뒤 3~4%대 시청률을 유지하다 마지막 회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에서는 차우식(강기둥 분)의 죽음을 계기로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장례식장에서 다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 엇갈렸던 두 사람은 친구의 죽음 앞에서 감정을 확인했고 이후 해외로 떠나려는 이경도를 서지우가 공항에서 붙잡으며 관계를 이어가기로 선택했다. 이경도는 “집에 가자, 같이 살자”고 말하며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이경도는 강민우(김우형 분)의 비리를 폭로하는 기사로 반격에 성공했고 강민우는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다. 그러나 복수가 완성된 이후에도 이경도는 공허함을 느끼며 서지우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갈등은 차우식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정리됐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차례 연애 끝에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을 계기로 다시 얽히며 사랑을 이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박서준과 원지안이 주연을 맡았다.
종영을 앞두고 공개된 소감에서 박서준은 “한결같음을 지켜가는 사랑의 힘을 배웠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원지안 역시 “마지막까지 시청해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도를 기다리며’의 후속작은 한지민, 박성훈 주연의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로 2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