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견본주택 오픈... 29일부터 청약 접수 돌입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모델하우스 관람객

현대건설이 지난 24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2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청약 일정에 돌입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대표 신흥 고급 주거지로 변모 중인 대현동 생활권 일대의 야음동에 들어서며 그중에서도 브랜드, 상징성을 갖춘 랜드마크로 주목되며 오픈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선암호수공원과 가까운 입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비규제지역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 우천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 앞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고 내부에서는 단지 입지와 유니트, 상품 설계를 꼼꼼히 살펴보는 관람객으로 붐비며 현장 열기를 실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및 주말까지 방문 행렬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실제 견본주택에 방문하는 방문객층도 다양했다. 20~30대 신혼부부와 젊은 실수요층을 비롯해 40~50대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실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았으며 야음동 일대는 물론 울산 전역과 부산·경남권 등지에서도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단지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에 대한 방문객의 호평이 이어졌다. 단지는 전면 유리난간을 적용한 외관과 4Bay 판상형·타워형 혼합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과 세대 내부 드레스룸·팬트리·보조주방 등 특화 수납공간과 고급 마감 옵션을 적용해 생활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인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도입하고 ‘H 업앤다운 테이블’, ‘H 룸인룸’, ‘H 멀티라운지’ 등 현대건설의 특화 설계를 적용한 점과 단지 내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1단지 34층, 2단지 23층) 등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탁월한 입지여건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선암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한 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야음시장과 달동·삼산동 중심상권이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야음초,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우수한 학군과 대현동·수암동 학원가 접근성도 갖췄다. 번영로와 수암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이용도 편리해 울산 도심 및 광역 이동이 수월하며 향후 도시철도 트램 1·2호선 개통에 따른 교통망 확충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한 예비청약자는 “야음동 일대가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이 많이 개선된 데다 선암호수공원과 가까워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 보였다. 특히, 유니트 내부 설계와 마감 수준은 물론 커뮤니티 구성까지 전반적인 상품 완성도가 기대 이상이었다”라면서 “비규제 지역이라 대출 여건이 비교적 자유로우며 전매제한 기간이 짧고 거주의무 기간도 없어 1순위 청약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견본주택 방문 후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돼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포토존 운영과 풍선·과자 기프트 증정, 푸드트럭과 카페테리아 운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방문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러한 현장 이벤트와 더불어 청약 당첨자를 위한 혜택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이어갈 전망이다. 청약 당첨자의 경우 서류 접수 기간에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1단지와 2단지는 중복 청약이 가능해 두 곳 모두 청약할 경우 경품 또한 각각 지급 받을 수 있다.

청약 일정은 12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2026년 1월 7일 2단지, 8일 1단지 순으로 발표되며 이후 10~16일까지 서류 접수가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1월 19~21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2개 단지 총 753가구 규모(아파트 631가구, 오피스텔 122실)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