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母와 유기견 2마리 입양⋯"남은 강아지들 마음에 걸려"

입력 2025-12-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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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기안84가 어머니와 두 마리의 유기견을 입양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반려견을 보내고 펫로스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어머니와 유기견 입양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캔디라는 친구가 13년을 함께 지내다 올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어머니 품에서 편하게 갔다”라며 “수상 소감 때도 이야기했는데 사람들은 오버 아니냐 했지만 저한테는 가족 같은 존재고 엄마에겐 더 했다. 많이 힘들어 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꽃님이를 키우는 구성환은 “생각만 해도 힘들다. 너무 걱정된다”라고 털어놨고 전현무는 “또또를 보내고 너무 힘들었다. 불현듯 생각나서 눈물 난다”라고 공감했다. 코쿤 역시 “쿠키 보냈을 때 너무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기안84와 어머니가 향한 곳은 애견 미용학원이었다. 유기견들의 입양을 위해 미용과 관리를 해주는 곳이었다. 또한 입양이 되지 않을 경우 학원에서 직접 모든 비용을 지불하고 해외 입양을 보내기도 한다고.

놀란 기안84는 “그럼 지출만 있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원장은 “돈을 어디에 쓰느냐의 차이다. 내가 뭐 하나 안 하면 이 친구들을 살릴 수 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후 기안84의 어머니는 애초 한 마리가 아닌 유기견 두 마리를 입양하기로 했다. 이름까지 ‘알콩이’와 ‘달콩이’로 지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기견들을 보는 기안84의 얼굴은 착잡하기만 했다. 그는 “유기견을 볼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다. 말도 못하는데 사람은 좋아하고, 다가오는 애들은 그래서 불쌍하고 다가오지 못하는 애들은 그래서 불쌍하다”라고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마리를 입양하고서도 남아있는 유기견들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던 기안84는 결국 모든 유기견과 사진을 찍으며 유기견들의 입양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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