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가 신종플루 예방 항균제 출시를 호재로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보다 720원(14.81%) 오른 55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상한가 매수 잔량으로 91만여주가 쌓여 있다. 같은 시각 노루표페인트 우선주도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지난 7일 일본 테로손사(社)와 손잡고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 스프레이 방식의 신제품 '핑고V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루페인트는 이 제품이 일본 후생성 인정기관인 '일본식품분석센타'가 신종플루와 동일한 균주(순수하게 분리해 배양한 세균이나 균류)에 시험한 결과, 해당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