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 뚜렷한 이유없이 주가가 급등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 기업의 대부분은 영업이익 적자 이거나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어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지저기다.
7일 스타맥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280원(14.85%) 급등하며 2165원에 마감됐다. 스타맥스의 주가는 지난 달 24일 관리종목 탈피 후 8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후 지난 3일 보합세를 기록하며 하루 조정을 끝낸 후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관리종목 탈피 한지 11일 동안 열흘이 상한가 이었던 던 셈이다.
이같은 급등세에 주가도 400%, 4배 넘게 뛰어 올랐다. 지난 24일 550원에 불과하던 주가는 이날 현재 2165원으로 마감됐다.
문제는 지난해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140억원의 적자기업 임에도 불구하고 주가 급등에 대한 사유가 명백하지 않다는 점이다.
스타맥스는 관리종목 탈피 이후 거래 재개 직후 지난달 26일 1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고, 28일 대표이사 한명이 교체했다고 공시했다.
오히려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대표이사의 횡령설이 루머로 돌아 조회공시를 받았을 뿐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적자기업인 지코앤루티즈도 마찬가지다.
지난 달 17일 1290원이던 주가는 지난달 말일까지 고공행진을 펼치며 4445원을 찍었다. 불과 2주일에 300%, 3배 넘게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