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인천부개 휴먼시아 공공임대ㆍ분양 704세대 공급

입력 2009-09-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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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가 인천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 위치한 인천부개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휴먼시아 공공임대 120세대, 공공분양 584세대 등 총 704세대를 공급한다.

부개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지구주민을 대상으로 한 우선공급을 실시했으며, 잔여세대인 전용 59㎡형 공공분양 105세대 및 공공임대 25세대 등 총 130세대를 일반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부개 휴먼시아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 전매제한기간은 3년이며 입주후 전매 가능하다. 주택가격은 중간층 기준 전용 59㎡ 기준층이 2억1000만원, 3.3㎡당 약 840만원대로 4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 융자도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인 8월 28일 현재 인천광역시 주택건설지역 거주자 및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해 세대원 전원이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일로부터 입주시까지 무주택인 자이다. 동일순위 경쟁시 최초 모집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거주한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신청접수는 주택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청약(www.jugong.co.kr)이 원칙이다. 접수일정은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신청자격 및 순위별로 순차적으로 접수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체결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5%(4회), 잔금 35%이고, 입주시기는 2012년 8월 예정이다. 인천부개 휴먼시아는 특히 취득 후 5년간 양도세가 60% 감면될 예정라 인천지역에 거주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충분히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부개 지구는 경인선 부평역에서 반경 1Km에 위치해 있음 외곽순환도로 송내 IC에서 1.5Km에 떨어져 있어 서울 및 수도권 타 지역과의 연계교통이 편리하며, 만월산 터널을 통해 인천 도심과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기존 부평시가지의 공공시설과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부평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입지여건이 매우 양호하며, 단지 앞 동수초교를 비롯해 초, 중, 고교가 밀집돼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는 게 주공 측의 설명이다.

또한 지구 인근에 철마산, 광학산, 만월산이 위치하고, 특히 단지 내 산책로는 철마산 등산로-밤골 근린공원까지 이어져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세대 내부 설계는 침실붙박이장, 거실장식장 등을 친환경 마감재인 황토판재로 시공해 로하스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거실 및 침실 합판마루, 고급 실크벽지, 대리석타일 거실아트월, 거실 에어컨 전용 냉매 배관, 주방가구 상판 인조대리석, 음식물탈수기, 행주도마살균기, 부부욕실비데, 원피스형 욕조, 씽크용 절수기, 안마 레인형 샤워수전, 홈네트워크, 침입감지시스템, 가스오븐(플러스옵션) 등 최고급 수준의 마감재를 채택했다고 주공측은 덧붙였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635-3 소재해 있다. (문의) 032-431-9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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