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손절설' 악플 불러온 시누이와 재회⋯"30kg 요요에 서운했다"

입력 2025-11-2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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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캡처)

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의 누나 수지를 만나 절연설을 종식시켰다.

21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요요와서 30kg 찐 수지의 충격적인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미나와 수지의 재회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미나는 남편의 첫 뮤지컬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시누이와 만났다. 샌드위치로 식사하던 두 사람은 항간에 떠돌던 ‘절연’설과는 달리 여전히 친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홀로서기 후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는 수지는 “이래서 언니가 종일 운동하나 싶었다. 살아있는 기분이다”라며 “운동을 못하는 날에는 걸어서 헬스장에 갔다가 걸어서 집에 온다. 너무 뿌듯하다. 아픈데도 운동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86kg까지 왔다”라며 감량 후 100kg까지 요요가 왔다가 다시 감량 중임을 알렸다. 이에 미나는 “30kg까지 쪘다는 소리에 너무 서운했다. 그래도 다시 열심히 하니까 응원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수지는 “언니가 속상해할 줄 알았다. 많이 미안했다. 살쪘을 때 김치찌개와 라면을 가장 많이 먹었다. 요즘 술은 안마신다”라며 “운동하고 촬영에 편집까지 하니까 시간이 없다. 제2의 미나 언니가 되는 시점”이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미나 언니와 필립이도 제게 독립하라고 했다. 지금은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가 됐다”라며 “이런 날이 올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다. 그리고 저랑 필립이는 멀리 있어야 사이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제야 이야기 한다. 살 쩌서 너무 미안하다. 미나 언니, 필립이도 독립하라고 했다. 지금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가 됐다. 이런 날이 올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다.

한편 류필립의 친누나 박수지는 동생 부부의 도움을 받아 150kg에서 78kg까지 감량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과정은 필미커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고 많은 이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하지만 최근 해당 유튜브에 박수지의 영상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불화설이 불거졌고 일각에서는 절연설까지 나왔다. 이러한 가운데 박수지의 SNS에 요요로 30kg이 증가한 근황이 전해지며 논란이 더해졌다.

이후 류필립 부부가 박수지를 이용했다는 등 악플이 이어졌고 이에 류필립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는 절연하고 말고 할 사이가 아니다. 미나가 정말 많은 희생을 통해 도와준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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