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교천언심(交淺言深)/님트

입력 2025-11-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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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더글러스 M. 그리핀 명언

“물리적으로 가까이 있으면 서로에 관한 관심이 그만큼 높아진다.”

드라마, 범죄 스릴러, 액션, 재난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전문적인 조연 배우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 배우다. 우리에게는 박찬욱 감독의 동명 영화 ‘올드 보이’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더욱 알려졌다. 이처럼 장르와 미디어를 넘나드는 유연한 연기 접근 방식은 그의 경력에서 돋보이는 특징이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966~.

☆ 고사성어 / 교천언심(交言深)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에게 깊은 이야기를 한다’는 의미다. 전국책(戰國策) 조책(趙策) 4편에서 처음 나온다. “사람을 보고 웃는 것은 온화함을 나타내고, 스승이라고 부르지 않으면서 말하는 것은 평범한 이야기이며,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에게 깊은 이야기하는 것은 충성이다[夫望人而笑 是和也 言而不稱師 是庸說也 交淺而言深 是忠也].” 사람들 간의 관계에서 신뢰가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의 깊은 대화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 시사상식 / 님트(NIMT)

‘Not In My Term’의 약자. 공무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신의 임기 동안 민감하거나 인기 없는 결정을 미루는 행태를 뜻한다. 공무원들이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주민들의 반대가 예상되는 정책이나 사업을 피하려는 경향에서 비롯된다. 정치적 책임회피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필수적인 정책이 지연되거나 시행되지 않게 만들어, 결국 사회적 후생을 저해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공무원들이 단기적인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장기적으로는 국가나 지역 사회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 우리말 유래 / 한 끗 차이

화투 같은 노름에서 셈을 치는 점수 단위 ‘끗’이 쓰여 아주 적은 점수 차이를 뜻한다.

☆ 유머 / 가까이할 게 따로 있다

새벽 1시쯤에야 집에 오는 카드 도박 중독 여인이 남편을 잠에서 깨우는 게 못내 미안했다. 아이디어를 떠올린 그녀는 거실에서 옷을 다 벗고 팔에 ‘핸드백’만 걸친 채 알몸으로 살며시 침실에 들어갔다.

그날따라 자지 않고 책을 읽던 남편이 부인의 꼴을 보자 소리친 말.

“에이, 이 여편네야. 그래 오늘은 몽땅 털렸냐?”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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