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64)이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지난 7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는 태어나 처음으로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한 최화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상담사로부터 “엄청난 동안이다”라는 평가를 들으며 흐뭇함으로 상담을 시작했다.
이어 경제적 안정을 묻는 질문에 “안정은 좀 됐다. 일을 일찍 시작해서 자가도 있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상담사는 “한 달에 외제차 한 대씩은 살 수 있느냐”라고 물었고 최화정은 “맞다”라고 쿨하게 인정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화정은 배우자 상대 조선으로 “정정한 스타일은 싫다. 나이가 있는데 근육 많고 오토바이 타는 분은 감당이 안 된다”라며 “그냥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분이 좋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저는 혼자 있는 게 너무 좋다. 진짜 외롭지 않다”라며 “침대에서 자다가 살짝 웃는다. 너무 좋아서”라고 싱글 라이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화정은 1961년생으로 1979년 TBC의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부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28년간 진행해왔으나 2024년 하차했다. 현재는 유튜버로서 활동 중이다.
특히 최화정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20년간 거주하다가 2020년 성동구 성수동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하기도 했다. 해당 아파트는 77평 기준 약 110억 원에 거래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