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82메이저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30일 82메이저는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4집 ‘트로피’ 쇼케이스에서 “SM에서 많은 기회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조성일은 “SM에 계신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 많은 기회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저희는 저희 자리에서 열심히 해서, 성공으로 보답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SM이 지난 5월 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로 참여한 뒤 처음 선보이는 신보이자 지난 4월 발표한 미니 3집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윤예찬은 “존경하는 선배님이 너무 많다. NCT 마크, 동방신기, 샤이니 선배님들 다 좋아한다”라고 팬심을 드러냈고 남성모 역시 “샤이니 선배님의 마음가짐을 배우고 싶다”라며 “연차가 많아도 열심히 하시는 것을 보고 시간이 지나도 온 힘을 다해서 무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조성일은 “얼마 전에 효연 선배님과 유튜브 촬영을 했다. 친절하게 이끌어 주셨고 너무 아름다우셨다”라며 “기회가 되면 다른 SM 선배님들과 만나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82메이저는 지난 2023년 6인조 그룹으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곡 ‘트로피’는 이날 오후 공개돼 팬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