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막을 올린 주얼리 세일즈 페스타 ‘2025 반지위크 인 서울’이 AI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전면에 내세우며 참여 브랜드를 위한 혁신적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AI로 생성한 가상 모델이 실제처럼 주얼리를 착용한 룩북을 ‘SJC AI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했다. 기존의 모델 섭외, 촬영, 보정 등의 과정을 AI 기술로 대체해 실제 착용에 가까운 고품질 이미지를 구현했다.
브랜드별 맞춤형 AI 기반 숏폼 콘텐츠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의 이미지 자료와 정보를 기반으로, 비주얼을 구현해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제작한다. 현재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공식 SNS상 채널을 통해 공개 중이며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홍보 효과를 끌어내고 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오는 18일, 주얼리 런웨이와 경품 이벤트가 함께하는 ‘서울 주얼리주간 붐업(Boom-UP)’ 행사가 돈화문로 10길(종로3가역 7번, 8번 출구)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주얼리를 자연스럽게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기술과 접목한 사업을 통해 K-주얼리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 반지위크 인 서울’은 이달 19일까지 이어지며 행사 정보와 ‘SJC AI 스튜디오’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