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 김포한강신도시 '한양수자인' 분양

입력 2009-08-31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에 1500여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김포한강신도시 한양수자인1차'가 들어선다.

오는 9월 김포한강신도시 Ab-09블록에서 선보이는 '김포한강신도시 한양수자인1차'는 지하 3층~지상 26층 총 17개 동 1473가구 규모로 구성된 대단지이다. 특히 한양수자인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71~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소형 아파트는 중대형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실수요자층이 두터워 비교적 위험성이 적다. 또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수요가 많은 만큼 환금성이 좋은 장점을 지닌다. 넓은 대지 공간 확보로 단지내 충분한 편의시설이 갖춰지고 교통 등 각종 기반시설이 잘 형성돼 있어 주거여건이 좋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국제규격 야구장 크기의 중앙공원과 축구장 크기의 단지내 공원 2개를 갖고 있으며 280m의 중앙수로 등 전체 면적중 절반이 넘는(56%) 규모로 녹지 공간을 마련, 수로도시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한양수자인1차'는 이러한 신도시의 녹지공간을 품은 듯한 입지를 갖고 있다는 게 한양 측의 설명이다.

한양수자인 관계자는“웰빙열풍과 맞물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조망권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김포한강신도시 한양수자인1차의 경우 공원 조망권의 확보로 인해 생활 환경의 쾌적성과 투자가치의 일거 양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혁신 평면'

한양측은 전용면적 71㎡와 84㎡ 평면에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총 6개 타입의 인테리어 평면을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중소형 평형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신개념의 공간설계를 통해 40평대 이상의 중대형 평형에 와 있는 듯한 넓은 실내 및 차별화를 강조한 공간을 제공했으며, 내부 평면을 총 6가지 타입으로 나눠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주방공간이 강조된 84A㎡는 'moms 오피스'라는 컨셉 아래 대면형 주방을 채택했으며, 수납을 강화하고 주방 옆에 주부만의 공간을 따로 제공하였다. 84B㎡는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알파룸을 두어 실내정원이나 가족실 등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을 두었다. 84C㎡는 2면 개방 타워형 평면으로 주방 옆에 식료품 저장실(Pantry)과 대형습식공간을 확보했다.

84C-1㎡는 식료품 저장실(Pantry)과 대형습식공간을 마련돼 있는 것은 84C㎡와 같으나 평면형이 2면 개방이 아닌 3면 개방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84,D㎡는 부부공간에 심혈을 기울였다. 부부침실에 따로 공간을 마련하여 서재, 부부정원 등과 같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84,E㎡는 거실, 주방이 맞통풍이 가능한 3베이 판상형 평형으로 전면폭 4.8m의 넓은 거실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71㎡는 거실, 주방이 맞통풍이 가능한 3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현관에 창고를 설치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 교통망 대거 확충… 서울 강남까지 40분 이면 OK

김포한강신도시는 서울초입에서 12km 거리로 2기신도시 중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한강변의 쾌적한 자연환경 등을 이유로 수도권내 내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을 6차선 도로를 8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확장되는 곳은 방화대교에서 행주대교 사이의 길이 2.80㎞ 구간으로 2011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전철로 잘 알려진 김포도시철도가 오는 2013년 완공, 개통 될 예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시 한강김포신도시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하여 김포공항에서 지하철 9호선을 환승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하다.여기에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한강로(6차선)가 2011년에 개통되면 자동차로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도착이 가능해 서울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최초 수로도시, 김포한강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는 김포시 장기동, 운양동, 양촌면 일원에 총 면적 11,727천㎡의 대규모 신도시로 조성된다. 동쪽으로는 한강 너머로 일산 신도시, 파주 신도시가 위치해 있으며, 남서쪽으로는 검단 신도시가 위치해 있다.

인천ㆍ검단ㆍ일산ㆍ파주로 연결되는 수도권 서북부의 주택벨트 중심에 위치해있어 주변도시와의 접근성은 물론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복합쇼핑몰과 초고층 주상복합 등 공동주택이 조성되는 복합업무지구, 모담산 공원과 조류생태공원이 연계되며 고층 위주의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되는 문화교류지구, 한강을 마주한 조류생태공원 주변으로서 중저층 위주의 전원형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생태환경지구 등의 특별설계구역(컨셉별 주거공간)이 계획됐다.

김포한강신도시의 자랑거리중 하나는 바로 쾌적한 도시 환경이다. 김포한강신도시의 녹지율은 30.7%로 분당(20%), 일산(22%)에 비해 월등히 높고 인구밀도는 134명/ha으로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수로와 실개천이 흐르는 커낼시티(Canal-City), 수도권 최대 규모의 조류생태공원, 차량동선과 분리된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등을 주요 컨셉으로 내세워 국내 최고의 생태환경 신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에는 2016년까지 약 1조7000억원을 투자해 건립되는 한강시네폴리스가 들어선다.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에 대한민국 대표 첨단영상문화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으로서 영상스튜디오, 오픈세트 등을 포함한 영상산업과 뮤지컬, 음반, 게임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 관련산업이 창작과 제작에서 유통, 소비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이로서 김포한강신도시는 교통, 주거, 교육시설 및 상업, 휴식시설 등 문화자족도시로서의 모든 여건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1만 5000명의 고용창출과 1조 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며 한강시네폴리스를 중심으로 수도권 서북부의 경제발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부동산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풀린 부동산 규제 완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전매제한 기간은 종전 3~7년에서 1~5년으로 단축됐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1년, 85㎡ 이하는 3년이 적용되며 비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되면서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하는 경우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된다. 문의) 1588-737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89,000
    • -0.4%
    • 이더리움
    • 5,296,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0.93%
    • 리플
    • 729
    • +0.55%
    • 솔라나
    • 233,300
    • -0.09%
    • 에이다
    • 626
    • -0.16%
    • 이오스
    • 1,128
    • -0.53%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0.69%
    • 체인링크
    • 25,950
    • +4.18%
    • 샌드박스
    • 60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