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화면캡쳐 프린터ㆍ복합기로 유럽시장 공략

입력 2009-08-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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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09에 '원터치 프린팅 기능'을 장착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신제품 총 7종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IFA 2009에서 선보일 원터치 웹프린팅 모노레이저 프린터(사진 왼쪽)와 모노레이저 복합기(오른쪽).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모노레이저 프린터ㆍ복합기 신제품은 원터치 '프린트 스크린 버튼'을 장착해 버튼 하나로 모니터에 보이는 화면 그대로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에는 모니터 화면을 인쇄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화면캡쳐 프로그램 및 PC에서 인쇄명령도 따로 수행했는데, 이런 번거로움을 개선한 것이다.

또 애니웹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웹에 있는 콘텐츠를 원하는 부분만 출력할 수도 있다. 웹 서핑을 하는 도중 마우스로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간편하게 출력이 가능하다. 자체 스크랩 보드를 제공해 스크랩한 이미지의 복사ㆍ자르기ㆍ크기 조정 등의 편집 및 저장도 가능하다.

또 모노레이저 프린터 ML-1916K는 분당 18매의 출력 속도를 가졌고, ML-2525K는 분당 24매의 출력이 가능한 모델과 함께 소규모 사무실 사용자를 위해 네트워크 기능을 갖춘 ML-2580NK 모델도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 된다.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용환 전무는 "원터치 프린팅은 사용자들의 최근 늘어 가는 웹페이지 출력 요구에 반해 출력 과정이 복잡한 것에 착안한 직관적이고 사용자 중심적인 기능"이라면서 "이번 IFA 2009에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여 유럽 고객을 사로잡아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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